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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1 11:30:43
  • 최종수정2018.04.11 11:30:43

음성의 쌍봉초등학교에서 음성소방서와 함께 학생들이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쌍봉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60여명을 비롯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가상화점을 설정한 ▲화재상황 전파 및 옥외 대피훈련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학교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재현 서장은"최근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대비한 훈련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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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