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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현충시설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선정

충주출신 38명의 독립유공자 업적 담겨

  • 웹출고시간2018.03.12 13:31:46
  • 최종수정2018.03.12 13:31:46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월의 현충시설로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중앙탑공원에 세워진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선정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월의 현충시설로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중앙탑공원에 세워진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선정했다.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는 일본에 빼앗긴 국권과 조국을 찾고자 국내외에서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바친 거룩한 애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고자 충주시와 후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세워졌다.

공적비는 독립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과 유공자 분들의 혼을 상징하는 두 개의 기둥으로 설계되었고, 중앙의 공적비를 둘러싸고 있는 대한민국 산천을 상징하는 형상의 명각비는 어윤의(3.1운동), 정원택(임시정부), 백남규(의병장), 유석현(의열단), 채찬(서로군정서) 등 32명의 충주출신 독립유공자와 김용창(3.1운동), 권용창(의병) 등 타지 출신 유공자 6명 등 모두 38명의 공적을 담고 있어 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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