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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6 17:30:19
  • 최종수정2018.02.26 17:30:19
[충북일보=청주] 녹색청주협의회는 27일 청주S컨벤션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생명문화도시 청주 만들기 시민실천 다짐대회'를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일부 위원에 대한 보직변경 및 추가 인선, 2018년 사업계획(7개 부문 20개 사업) 등의 의결을 통한 민관 협력의 지속적인 강화와 발전, 녹색청주협의회 4기 준비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 위촉되는 위원은 김영배 집행위원장(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성우 총괄위원(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처장) 등 2명이다.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만들기 시민실천 다짐대회'가 열린다.

다짐대회에서는 녹색청주 협력활동에 공로가 많은 위원을 시상하는 '녹색시상'과 녹색실천다짐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녹색시상 수상자는 공로패에 윤석위 상임위원, 민창영 문화교육위원회 총괄위원, 오경석 환경안전위원회 총괄위원 등 3명이다.

우수위원에는 이인선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이재표 문화교육위원회 위원, 오경숙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나기수 농업농촌위원회 위원, 김영각 도시교통위원회 위원, 정지영 환경안전위원회 위원, 김태윤 정책갈등조정단 위원 등 7명이 선정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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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