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1.15 13:25:02
  • 최종수정2018.01.15 13:25: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과 농산물 홍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진천몰(JCMALL)의 입점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업체 또는 진천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직접 생산·가공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다.

직접 재배·가공하여 택배발송이 가능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입점 희망업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월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심사절차를 거친 후 등록·판매할 수 있다.

입점 업체는 입점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손쉽게 온라인 판매로 전국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진천몰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군에서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친환경농정과를 방문하거나 유통촉진 팀(전화 043-539-3534번) 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