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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장 민원실 일일체험 실시

5S 운동으로 주민을 더 편안하게

  • 웹출고시간2018.01.15 11:29:46
  • 최종수정2018.01.15 11:29:46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이 15일 경찰서 민원실에서 민원인을 상대로 일일체험을 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15일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토대로 보은 안심치안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경찰서장 민원실 일일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이경자 경찰서장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일일민원실장을 자처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경찰서에서 처리하는 전반적인 업무를 직접 상담했다.

또한, 민원인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보은경찰서에서 어르신·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치안 정책을 설명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는 민원인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5S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5S운동은 Stand-up(일어서서 맞이하기), See(눈을 보고), Smile(웃으며 응대), Speed(일처리는 빠르게), Satisfaction(만족감 주기)이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5S 운동 실천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동 행정을 선물할 예정"이라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년층이 많은 보은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감치안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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