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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습·진료현장… 의사 체험 커리큘럼 풍성

충북대병원 중·고생 대상
내일까지 청소년 의학드림캠프

  • 웹출고시간2018.01.11 17:33:08
  • 최종수정2018.01.11 19:44:5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메드에듀센터와 함께 13일까지 충북대병원·충북대 의과대학·충북대 기숙사 양진재에서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회 청소년 의학드림캠프'를 연다(사진).

이번 캠프는 △미래 의사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의과대학과 병원의 진료장비를 활용한 체험 △심전도, 알러지 검사등을 통한 내 몸 탐구 △의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의대교수와 함께 진료현장에서 의사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외과 수술 역사에 대한 강의와 직접 인공피부를 이용해 피부봉합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영상의학과·감염내과·알레르기내과·심장내과 등 주요 진료과에서 의대 교수에게 직접 강의와 실습을 받게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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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