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26 15:09:09
  • 최종수정2017.12.26 15:09:09

서지은

우석대 부 총장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진천지역거주자와 만학도에게 4학기 중 3학기 등록금을 전액을 면제해 준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2018학년도 편입학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지원 자격은 *일반편입학 *학사편입학 *농어촌학생 편입학 *특성화 고교졸업자 편입학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편입학 등 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문화사회대학 7개학과 34명과 과학기술대학 5개 학과 28명 총 12개학과 62명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2018년 1월8일 ~1월 12일까지이며, 학교홈페이지(:http://www.woos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지은 부총장은 "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설립된 진천캠퍼스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우수학생들을 우대하고 특히 만학도 들의 면학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평생학습 대학의 면모를 갖추는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현재 2개 대학 14개 학과 전 학년이 충원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