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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0 17:43:59
  • 최종수정2017.12.20 17:43:59
[충북일보] 충북도는 2018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의 국고보조사업이 국회심의과정에서 국비 1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하수도사업에 반영된 국비가 926억 원에서 942억 원으로 증액됐다.

국회에서 국비가 추가 확보된 사업은 증액 1건, 신규반영 3건이다.

청주시 미원하수관로 개량 사업비가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증액됐고, 증평군 도안분구 하수관로(5억 원)·옥천군 교동리 등 3개 연계관로(3억 원)·단양군 남천농어촌마을하수도(3억 원)사업에 국비가 신규반영 됐다.

도는 환경부로부터 국고보조사업 예산안 확정내시를 받아 총 98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범석 도 수질관리과장은 "보건환경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농어촌지역의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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