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20 11:24:06
  • 최종수정2017.12.20 11:24:0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동절기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공사를 중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지는 콘크리트(구조물) 및 아스팔트 포장, 수목식재, 도장(도색) 등 동절기 공사 시 품질관리가 어려운 사업장 모두가 대상이다.

내년 해빙 시 까지 실시되는 공사 중지 대상은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남차~증천간 도로개설 공사 △남차소하천 수해복구 공사 등 총 25개소다.

군은 동절기 동안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될 수 있도록 공정별 마무리 및 현장과 주변 정리 정돈에 들어간다.

또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 예방 차원에서 공사현장 주변 안전시설물을 확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공사 중지 기간 중 폭설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