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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3:53:43
  • 최종수정2017.12.19 13:53:4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증평체육관(증평읍 증평리)을 새 단장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증평체육관은 그동안 노후화 및 성능저하로 시설이용 불편 및 활용성 저하로 설비시설 등에 대한 보수와 성능개선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체육관 환경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2017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1억원 등 총 2억원을 투입해 체육관의 보수·보강을 실시했다.

보수는 △창호 교체 △관람석 난간 교체 △바닥(에폭시 도막) 교체 등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체육시설로 정상적인 기능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에 준공된 증평체육관은 증평초등학교, 증평중학교, 증평기계공업고등학교에 인접한 체육관으로, 학생들의 방과 후 실내체육활동과 군민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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