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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버렛대학 부총장, 충북도립대학 방문

재학생 국제화 프로그램, 산학협력 등 협의

  • 웹출고시간2017.12.06 14:07:39
  • 최종수정2017.12.06 14:07:39

미국 에버렛대학 비사칸 가네슨(왼쪽) 부총장이 6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공병영 총장의 예방을 받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미국 에버렛대학(EverettCommunityCollege) 비사칸 가네슨(Visakan Ganeson) 부총장 일행이 6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했다.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는 총장실에서 비사칸 가네슨 부총장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 국제화 프로그램, 교수연수, 산학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공병영 총장은 "에버렛대학은 우리 대학과 같은 공립 전문대학으로 특히 현지에서 산학협력 우수 대학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밑거름 삼아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제화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에버렛대학은 1941년에 설립된 공립 전문대학으로 재학생 수는 약 2만명이며, 항공정비, 미술, 수학 등 분야의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잉의 도시'라 불리는 워싱턴 주 에버렛에 위치해 항공산업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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