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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 소비자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7.12.04 17:07:51
  • 최종수정2017.12.04 17:07:51

청주성모병원 의료정보팀이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서 열린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성모병원 의료정보팀이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0년 재정경제부의 '위해 정보제출기관'으로 지정된 청주성모병원은 현재까지 소비자 위해 정책 수립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또 효과적인 운영방안 제시 및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해정보를 제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성모병원 의료정보팀에 접수된 위해정보 건수는 △2014년 1천24건 △2015년 1천535건 △2016년 1천650건 등 모두 4천209건으로, 양질의 자료 및 위해정보 제공 실적이 매우 우수해 한국소비자원 데이터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성모병원에 대한 시상식은 '22회 소비자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강준식 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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