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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30 17:22:24
  • 최종수정2017.11.30 17:22:24

충북문화재단이 지난 30일 창립 6주년 기념일을 맞아 청주 상당산성 성벽길 인근에서 임직원 단합 및 봉사를 위한 환경정비 행사를 갖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30일 창립 6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단합 및 봉사를 위한 상당산성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김경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7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재단 인근 상당산성 성벽길 일원의 환경보전을 위해 등반 및 등산로 주변 쓰레기 청소활동으로 진행됐다.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소모적인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경식 이사는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가 창작지원을 위하여 힘써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심신을 환기시키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만큼 오는 2018년에도 행복한 도민과 문화예술로 경쟁력 있는 충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충북문화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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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