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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29 13:23:41
  • 최종수정2017.11.29 13:23:4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17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고혈압·당뇨 등록관리, 지역사회 연계, 환자 의뢰 등 7개 평가항목으로 이뤄졌다.

진천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캠페인(레드서클 캠페인),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등을 통해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혈관탄탄 하이패스'라는 슬로건으로 산업체와 연계한 클린혈관일터 만들기, 똑똑똑 그린건강사업장 프로그램을 114회(3천078명) 운영해 직장인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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