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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7 18:00:28
  • 최종수정2017.11.27 18:00:28
[충북일보] 도내중소기업의 수출활로 확대의 장이 마련된다.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2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7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대만, 인도, 러시아 등 11개국 54개사의 바이어가 초청돼 도내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벌인다.

도는 행사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모집한 도내 업체의 제품을 초청 후보군 바이어에게 홍보했다.

이 가운데 관심도가 높은 바이어와 상반기 상담회에 참석 후 재상담을 희망하는 바이어를 우선 초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무역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과 양질의 바이어 유치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상담회에서는 12개국 49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2천5백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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