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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

헌신적인 소방 활동에 대한 노고 격려

  • 웹출고시간2017.11.09 13:53:21
  • 최종수정2017.11.09 13:53:21

단양소방서 전 직원들이 55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는 9일 매포읍 소재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내빈과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55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소방의 날 행사는 단양군민 불조심 다짐 결의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분야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그간의 헌신적인 소방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병수 서장은 "최근 재난의 양상이 복잡, 다양해지고 군민들의 안전의식도 높아짐에 따라 소방서비스의 비중과 중요성이 커졌다"며 "앞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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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