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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괴산예술제 성료

김원희 괴산국악협회장 괴산예술인상

  • 웹출고시간2017.11.09 21:10:52
  • 최종수정2017.11.09 21:10:52
[충북일보=괴산] 10회 괴산예술제가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예총 괴산지회(회장 변주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예총 소속 예술인들의 한 해 작품을 결산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원희 괴산국악협회장이 괴산예술인상을, 괴산국악협회 이강업씨가 변주섭 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부 공연행사에는 국악협회(사물놀이·민요·무용), 정진우(통기타), 느티울합창단, 아소내(색소폰), 괴산난타, 괴산사랑밴드, 괴산연풍중 소풍밴드,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가수 전승희·신명화씨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함께 개막한 사진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괴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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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