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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2017년 제 6회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배우는 의회의 역할

  • 웹출고시간2017.11.08 13:35:37
  • 최종수정2017.11.08 13:35:37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증평군의회 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증평군의회
[충북일보=증평] 한국여성유권자연맹증평지부(회장 홍석화)가 8일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2017년 제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의회 교실은 증평여중 학생 25명이 참석해 제129회 증평군의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고 모의 본회의를 개최해 의장선출 및'학생 용의복장 규정 폐지에 대한 조례안'의 찬반토론과 표결처리 등 군의원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의회를 모의 체험을 통해 경험하면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좀 더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연종석 군의회 의장은"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면서 올바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익혔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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