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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1 10:01:23
  • 최종수정2017.11.01 10:01:2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4년간 운영하는 행복씨앗학교 12개교와 2018년 1년간 운영할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25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행복씨앗학교는 산성유, 감물초, 대가초, 덕신초, 사직초, 성암초, 단양중, 제천여중, 청운중, 추풍령중, 서원고, 충북고 등 12개교다.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의림유, 창신유, 금구초, 동량초, 백곡초, 백봉초, 세중초, 수성초, 앙성초, 옥동초, 장락초, 죽향초, 추풍령초, 풍광초, 학산초 ,학성초, 단성중, 매포중, 생극중, 오창중, 용성중, 운호중, 음성여중, 진천여중, 한일중 등이다.

이번 행복씨앗학교 공모에는 도내 26개교가, 준비교 공모에는 35개교가 응모했다.

행복씨앗학교가 없었던 진천 지역에서 성암초가 선정됐고 서원고와 충북고가 청주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행복씨앗학교에 선정됐다.

행복씨앗학교는 지난 2015년 10개교를 시작으로 2017년 현재 행복씨앗학교 30개교,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23개교가 운영 중이다.

행복씨앗학교는 자율학교로 지정되고, 매년 학교 규모에 따라 평균 4천만원, 준비교는 학교 규모에 따라 평균 1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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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