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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美 뉴욕행

기조연설 통해 북핵 정책 제시

  • 웹출고시간2017.09.18 17:03:36
  • 최종수정2017.09.18 17:03:36
[충북일보=서울]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미국 뉴욕 유엔총회 참석차 3박5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의 방미는 지난 6월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를 찾은 이후 두 번째고, 해외순방은 모두 네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번 뉴욕 순방기간 동안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비롯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뉴욕 동포간담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접견,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오찬, 3개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등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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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