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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7 13:56:35
  • 최종수정2017.09.17 13:56:35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위주의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및 관내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1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법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지속 운영 및 안전관리소홀 우려대상 집중 단속 등을 하게 된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 올해 추석연휴가 긴만큼 화재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피난약자시설에서도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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