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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4 18:05:33
  • 최종수정2017.09.14 18:05: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반기인 11~12월에 시행키로 했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전반기 행감 계획을 재조정한 것이다.

당시 시의회는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감을 전반기에 시행키로 했었다. 그러나 '중간평가' 수준의 행감에 그친데다 지적 사항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이 오는 19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시의회 행감은 내년부터 11~12월 열리는 2차 정례회에서 시행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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