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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6 17:36:25
  • 최종수정2017.09.06 17:36:25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6일 이틀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와 충주시청에서 '2018년 복권기금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

5일 설명회에는 가경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충북 중남부지역 내 43개 사회복지 기관이 참석했으며, 6일에는 북부지역 내 30개 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관한 지원기준 및 세부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신청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복권기금사업'은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 및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 요보호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간보호교사 등을 채용하는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도내에서는 2018년 14억1천400만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충북모금회 홈페이지(http://cb.chest.or.kr)에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배분사업팀(043-238-2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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