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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의료서비스' 제공

나의 건강을 가득 담아가는 정겨운 Market Day!

  • 웹출고시간2017.09.06 13:42:31
  • 최종수정2017.09.06 13:42:31

주민들이 장날 장뜰시장 내 광장에 마련된 건강 상담 부스에서 건강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 증평군보건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6일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는 주민을 위해 증평장뜰시장 내 광장에 건강상담 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의료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6일, 16일 장날에 맞춰 오전 9시30분~11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

서비스 내용은 △대사증후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이동금연클리닉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혈테이핑 등이다.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발견을 위해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기초건강측정을 실시한다.

기초건강측정결과 건강 군, 건강위험 군, 질환의심 군으로 나누어 개인에 맞는 헬스로드를 안내해주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53명이 건강상담을 받았고 이 중 80명이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에 신청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에게도 전화, 우편을 통한 1:1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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