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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널리 알린다

경수고속도로㈜, 홍보현수막 설치 등
성공개최 지원 약속·입장권 2천 장 기탁

  • 웹출고시간2017.08.24 15:17:20
  • 최종수정2017.08.24 15:17:20

박종혁(오른쪽)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가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승훈 시장과 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입장권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힘을 보탠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승훈 시장과 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수고속도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노선인 경기도 성남에 있는 금토톨게이트와 용인에 있는 서수지 영업소, 동천육교 등에 공예비엔날레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 야간에는 식별 가능한 가변 정보판에 비엔날레 개최 정보를 노출할 예정이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경수고속도로㈜는 업무협약 후 용인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2천 장(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종혁 대표는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용인지역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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