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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4 13:22:01
  • 최종수정2017.08.24 13:22:01

남기옥

진천군청 봉사동아리 무한선율 회장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무한선율'을 남기옥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이 이끈다.

무한선율은 지난 2004년 진천군 여성공무원의 자원봉사 참여와 친목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한선율은 연주를 끝내지 않고 자유롭게 계속되는 음 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진천군 여성공무원들이 처음 시작부터 흩어짐 없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뜻이 있다.

무한선율은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대상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희망 나눔 모금행사 등의 각종 행사도 참여해오고 있다.

남기옥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며 "여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 기여는 물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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