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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0 15:11:15
  • 최종수정2017.08.20 15:11:1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21일부터 열리는 영어캠프는 내달 1일까지 진천 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원어민 교사와 합숙으로 진행된다.

원어민교사는 생활영어, 상황별 체험학습, 단체활동, 야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솔교사는 안전교육과 생활교육을 한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영어와 전공 내신성적, 영어필기시험, 원어민 영어면접, 인성면접을 거쳐 23명이 선발됐다.

이 중 공업계열 10명은 호주로, 상업 가사계열 13명은 싱가포르에 3개월간 파견돼 현장실습을 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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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