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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0 14:59:35
  • 최종수정2017.08.10 14:59:35

1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농 미니클러스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0일 오전11시 군청회의실에서 괴산군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농 미니클러스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유기농 미니클러스터 추진현황 보고와 신규 및 변경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괴산군이 유기농 핵심 지역으로 더욱 발전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괴산군은 칠성면 갈읍·비도리 일원에 289㏊의 시범지구를 지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15개 전문기관으로 칠성지구 미니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를 통해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수질개선, 교육·체험, 홍보활동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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