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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면 주민 정보화교육장 개소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엑셀, 자격증 과정 등 교육 연중실시

  • 웹출고시간2017.08.08 11:28:23
  • 최종수정2017.08.08 15:14:24

8일 진천군 덕산면사무소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정보화교육장 개장을 반기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덕산면 주민 정보화교육장이 8일 덕산면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재호 부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박양규 부의장, 염정환 의원, 장동현 의원, 이영자 의원, 이헌우 면장 등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사업비 7천300만 원을 투입해 컴퓨터 18대, 빔프로젝트 1대, 냉난방기 1대, 방송장비 1식, 인테리어, 컴퓨터 책상 및 의자 등을 구입해 최신식 교육장을 구축했다.

특히 최신 IT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터를 접목해 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하게 된다.

정보화교육장은 매월 덕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엑셀, 자격증 과정 등 연중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호 진천부군수는 "이번 덕산면 주민정보화교육장 개소를 통해 양질의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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