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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깨끗한 청안면 만들기로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7.08.08 11:14:38
  • 최종수정2017.08.08 11:19:0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일 깨끗하고 살기좋은 청안면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과 청안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문방천 수해쓰레기 잔재물과 주요 도로변, 문화재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시가지 안 골목길의 묵은 잡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주민의 청결의식제고와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청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영농철로 회원 모두가 바쁘지만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이 더욱더 깨끗해지고 살기 좋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안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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