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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7 16:23:55
  • 최종수정2017.08.07 16:23:55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충주영어체험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서십캠프를 연다.

7일부터 9일까지 충주시내 초등학교 6학년 회장단 등 45명이 충주영어체험센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들이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4개 모둠으로 나뉘어 합숙기간 동안 리더십 활동(Leadership Activity)을 비롯한 다양한 영어 체험 활동과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잠재력과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외에도 Main Classes(중심 수업)으로 리더십 육성을 위해 '새로운 나라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새로운 나라에 어울리는 Geography(지리), Government(정부), Culture(문화), Flag(국기)를 팀별로 토의해 영어로 발표한다.

조인숙 충주영어체험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미래 리더로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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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