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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6 15:20:34
  • 최종수정2017.08.06 15:20:4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유스타운 청소년수련원'에서 미래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괴산군4-H야영교육을 실시한다.

야영교육은 4-H활동 3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통한 농촌사랑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해 여름방학을 이용,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교육은 4-H회원들이 대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 봉사정신과 지도력을 배양하며 지·덕·노·체의 생활화로 4-H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리더십 프로그램, 협동심 프로그램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4-H회가 우리 농촌과 지역사회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흥기 소장은 "영농4-H회는 21세기 지식기반시대에 대응해 고부가 농업을 창출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미래영농주로 육성하고 학교4-H회는 지·덕·노·체 4-H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의 자질함양과 건전한 미래세대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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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