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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서초, 희희락락 배움터 방과후학교 운영

개개인 특기적성 신장, 알찬 방학생활 기대

  • 웹출고시간2017.08.06 14:47:06
  • 최종수정2017.08.06 14:47:06

옥천 군서초 학생들이 방학 중 방과후 학교에서 바이올린 강좌에 참여, 개인 특기적성 신장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군서초등학교는 이달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희낙락 배움터 방학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방학 방과후학교는 상반기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강좌인 생명과학, 방송댄스, 밴드부, 합창, 미술 등 총 9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기적성 신장과 함께 돌봄의 기능을 더해 더 알차고 안전한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피투게더 어울림학교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개념을 형성하고, 다문화간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4학년 한 학생은 "방학에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지낼 수 있어서 방학이 즐겁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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