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 평가 '최우수'

2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고 단지 입증

  • 웹출고시간2017.08.03 10:31:44
  • 최종수정2017.08.03 10:31:44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2017년 운영실태 평가에서 채소류 부분 '최우수'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전정 생산과 물류비 절감을 통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산물 및 식품의 수출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의 수출비중, 단지 규모, 안전성 관리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0개의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중 59개 단지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는 지난 해 400t의 방울토마토를 생산, 이중 184t(61만7천 달러)를 일본에 수출했다.

타 단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참여농가 전체가 계약재배, 공동선별 출하, GAP인증 및 안전성 검사를 완료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는 이번 최우수 선정으로 수출물류비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받게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