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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가가농자재, 맹동그라운드골프장에 환원사업 귀감

뜨거운 햇빛 가리는 차양 설치

  • 웹출고시간2017.07.31 13:25:52
  • 최종수정2017.07.31 13:25:5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에 위치한 가가농자재(대표 김종환)가 31일 맹동면 그라운드골프장에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차양을 설치해 줬다.

그라운드골프장에 50m 차양을 설치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 지역 주민들이 시원하게 취미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가가농자재의 김종환 대표는 "기업의 알찬 운영으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보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마침 그라운드골프장 내 차양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선뜻 설치하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주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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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