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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4 11:00:28
  • 최종수정2017.07.24 11:00:2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10대를 추가 보급 지원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총 3대를 보급 지원하고 추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기간 내에 접수신청이 보급 대수를 초과할 때는 다음달 14일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조금액은 차종에 관계없이 대당 2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주민은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구매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괴산군 환경수도사업소에 직접 혹은 대리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개별 신청해야 한다.

환경부 전기차 홈페이지(www.ev.or.kr)를 확인 또는 콜센터(1661-0970)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괴산군 개방형 충전시설은 괴산국민체육센터, 푸른내문화센터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 급속충전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괴산군청 환경수도사업소(☏043-830-3616)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점차 많아질 경우 전기자동차 공급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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