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름방학 음성도서관에서 배우며 보내요!'

독서교실·방학특강·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7.07.19 10:52:41
  • 최종수정2017.07.19 10:52:41
[충북일보=음성] 음성도서관은 학생 및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독서교실과 방학특강은 지난 7일부터 접수 중에 있으며,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모집이 시작됐다.

방학특강은 25일부터 26일까지 재활용소품만들기, 27일부터 28일까지 어항꾸미기 수업이 진행된다.

책놀이 수업 '꿈꾸는 나, 책이 좋다!'는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5·6학년 대상의 책놀이 수업 '책 속에서 답을 찾아라'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독서 및 평생프로그램으로는 △책놀이 활용법 △브레인 티져스 보드게임 △우리집 정리수납을 부탁해 △책이랑 요리랑 △창의수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성도서관 관계자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