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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6 14:00:39
  • 최종수정2017.07.16 14:00:3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대기 및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충북도와 함께 7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배출시설 설치 운영업체로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오염물질 무단방류 행위, 하천 등 공공수역 오염행위,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및 기타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괴산군은 지도 점검 후 "경미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중 조치하고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단속결과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 등에 공개하여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환경오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단속할 계획"이라며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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