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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2 13:28:33
  • 최종수정2017.07.12 13:28:33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교육지원청·소속기관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2017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선자에게는 4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선작(최우수 1작·우수 2작·장려 1작)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문서 홍보 문구 및 교육자료 인쇄물 등에 게시해 '청렴-음성교육'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중용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음성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작품들은 청렴실천 유도를 위해 적극 활용해, 청렴의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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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