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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5 13:14:26
  • 최종수정2017.07.05 13:14:26

보은 회인중학교 16회 졸업생 우철제 경위와 김지환 라이시카 대표가 학교에 체육용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5일 아침, 보은 회인중학교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회인중 16회 졸업생인 우철제 경위와 라이시카 김지환 대표다.

회인중학교 학생 수가 적지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 동문이 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우 경위와 김 대표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 그리고 대회용 유니폼을 기증했다.

우 경위는 "우리 회인중학교 학생들이 체육 용품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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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