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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장연면, 자매결연지 초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6.29 11:17:24
  • 최종수정2017.06.29 11:17:2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 인천 중구 신흥동, 서울 강북구 송중동 등 3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0여명을 초청해 화합행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7월 출하되는 대학찰옥수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상호 협력 등 유대를 돈독히 하고 도농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직능단체장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괴산의 관광 명소인 연하협구름다리를 둘러보고 대학찰옥수수권역센터에서 오찬과 함께 자매결연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연면은 지난 2009년 9월에 의정부시 장암동, 2014년 8월에 인천 중구 신흥동, 2015년 9월에 서울 강북구 송중동과 자매결연 후 괴산고추축제 관람과 대학찰옥수수, 사과, 절임배추 직거래 등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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