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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시 노은 대덕·신니 광월저수지 긴급 준설

2억9천만원 긴급 투입, 총 3만4천t 물그릇 확대

  • 웹출고시간2017.06.27 18:00:25
  • 최종수정2017.06.27 18:00:38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충주시 노은면 대덕저수지와 신니면 광월저수지에 대해 긴급 준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충주시 노은면 대덕저수지와 신니면 광월저수지에 대해 긴급 준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준설사업은 사업비 2억9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총 3만5천t의 수자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차상철 지사장은 "저수지 준설로 수자원의 추가 확보 및 효과적인 가뭄대책이 될 수 있도록 우기 전 신속하게 준설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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