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창명 보은 병무청장,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독도전시관 개관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7.06.25 15:15:21
  • 최종수정2017.06.25 15:15:21

박창명(왼쪽 여덟번째) 병무청장이 지난 23일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독도전시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사회복무연수센터
[충북일보=보은] 박창명 병무청장은 지난 23일 정책현장인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정책수요자와 소속기관, 외부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독도전시관은 사회복무연수센터 본관 3층 로비 및 복도 벽면을 활용해 독도의 일반현황, 역사 자료, 생태환경 및 사계절 사진과 특히 독도의 실시간 영상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 및 방문객들로 하여금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박 병무청장은 "이번 독도전시관 개관을 통하여 독도와의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독도를 가까이 느끼고 이해하며,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생을 포함한 초·중·고교 학생 등 일반인에게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