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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전국 대학도서관 시범평가' 우수 대학, 교육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6.22 16:14:48
  • 최종수정2017.06.22 20:02:41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도서관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6년 기준 '전국 대학도서관 시범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대학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393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29개 정량지표를 기준으로 '2016. 전국 대학도서관 시범평가'를 실시했다.

진단평가의 대상이 된 393개 대학은 규모와 권역, 설립유형별로 그룹을 만들어 그룹 내 대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핵심역량 등을 평가했다.

한국교원대 도서관은 진단평가에서 대학규모별, 권역별(충청권), 설립유형별(국,공립대학 전체), 유형별(국립대 지역 중심대학)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22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원대 도서관은 최근 '밤샘 책읽기대회', '저자와의 대화', '찾아가는 이용자교육', '도서관 체험수기 공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이용자가 만족하는 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운영함으로서 지역중심 대학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밤샘 책읽기'와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대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해 이색적인 독서체험 제공으로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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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