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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2 13:33:34
  • 최종수정2017.06.22 13:33:3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관내 신청마을 10개소를 대상으로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이나 사업장에 방치되거나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폐형광등·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군민의 의식을 전환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마을별로 신청을 받아 마을회관 등 차량통행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거점장소 10개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농약빈병 수거함 설치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두 사업의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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