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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컬 5인방이 돌아온다

충주 예술단체 '컬쳐하우스'
내일 호암예술관서 정기공연

  • 웹출고시간2017.06.21 16:05:29
  • 최종수정2017.06.21 20:13:31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의 대표적 젊은 예술단체인 '컬쳐하우스'가 오는 23일 오후7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Happy Things'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 컬쳐하우스는 실력파 보컬 5인방(노소영, 김명헌, 이규라, 우혜진, 김진형)이 총 12곡의 가요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 공연에 앞서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학생들이 난타와 플롯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공연 중반에는 충주와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댄스그룹 D&F 크루의 특별출연도 계획돼 있다.

컬쳐하우스 이정택 대표는 "누구나 공감하고 좋아하는 가요를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전석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컬쳐하우스는 충주를 연고로 지난 2013년 창단돼 '음악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모토로 지역 축제 등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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