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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0 16:33:50
  • 최종수정2017.06.20 16:33:50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충북일보] 박남석(사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20일 대전에서 열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전국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것으로 올해 75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박남석 전국협의회장은 "이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으로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학생선발, 과정운영, 취업연계, 평생교육까지 협약기업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는 물론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학생과 대학,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산학일체형 대학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보과대는 협약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와 품성을 겸비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졸업생의 원활한 현장적응, 산업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학습 병행 및 사업주 훈련까지 연계하는 평생책임 직업교육 체계로 산업체와 학생을 위한 평생교육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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