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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대추대학 총동문회, 리더양성 교육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리더십 함양 군수특강 등

  • 웹출고시간2017.06.20 10:27:21
  • 최종수정2017.06.20 10:27:21
[충북일보=보은] 보은대추 명품화 및 대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보은군 대추대학 총동문회 및 리더 양성 교육이 20일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대추대학 졸업생 및 교육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대추대학 총동문회 총회에서는 서병일 이임회장과 강석지 취임회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정상혁 군수가 지역농업을 주도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농가경영 마인드 배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병욱 농업기술센터소장, 대추연구소 이경희 환경이용팀장, 특화작목계 대추담당 직원의 보은대추 고품질 재배기술 종합컨설팅이 마련됐다.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정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대추대학 총동문회원이 보은대추 명품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석지 신임 총동문회장은 "대추대학 총동문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대추 품질 고급화와 친환경 대추 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고 총동문회 발전 및 회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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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