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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업무 효율화 운영 연수

교감, 교무 실무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7.06.19 17:24:51
  • 최종수정2017.06.19 17:24:5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감, 교무실무사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업무 효율화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4회로 나눠 진행되며 교무행정지원팀의 운영방안, 학교 구성원 간 소통·협업을 통한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20일 충주·제천, 22일 청주(유·초·중학교), 23일 보은, 옥천, 영동, 청주(고교·특수학교)에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공감하며 소통하는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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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