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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개선회, 임원 지도역량강화 교육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 방문

  • 웹출고시간2017.06.19 10:45:42
  • 최종수정2017.06.19 10:45:4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생활개선회원 지도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보은군생활개선회 군·읍면 임원 45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배양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방문, 자연치유 운동요법, 한방힐링토크쇼 생활한방 심리학, 자연치유 생활명상, 한방진료,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회원 스스로 자기성찰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생각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특강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앞장선 회원들을 격려하며 농촌 활력화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순옥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은 "마음의 자세를 바꿔야 우리 농촌이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여성의 리더로서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을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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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